콤플렉스는 발달한 광대와 너무 마른 볼 😭

살아가면서 외면적으로 보여지는 것도 참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성격적인 부분에서도 콤플렉스가 많지만, 외모에서도 콤플렉스가 참 많은 사람입니다.

어릴 때부터 안경을 써서 그런지 유난히 옆광대가 발달했어요.

옆광대가 발달하고 관자놀이 부분은 더 들어간 느낌이고요 ㅠㅠ

몇 년 전에 체중이 갑자기 확 빠지면서 안그래도 없는 볼살이 더 빠져버려서..

정말 볼이 푹 패였습니다ㅠ 볼살이 없으니깐 광대는 더욱 부곽되구요 ㅠ

그래서 외출할 때 마스크를 항상 쓰고 다니고, 지인들 앞이 아니면 잘 안벗어요ㅠ

누군가가 찍어주는 사진도 너무 싫어하구요 ㅠㅠ

그래서 첨에는 너무나도 광대축소술이 하고 싶었어요.

지인의 지인이 했는데.. 선풍기 바람만으로도 너무 뼈가 시려서 못 살겠다고 하더라구요 ㄷㄷ

그래서 광대축소술은 포기했고, 필러를 해야하나..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ㅠ

볼살 있으신 분들 넘넘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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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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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될거야^
    맘 고생이 많으셨네요.
    뼈가 시린거 보니 그건 절대 하지 마시고요 
    살을 조금 더 올리면 어떨까요. 내용상 마르신분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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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happyi
      작성자
      살을 찌울려고 영양도 챙기고 많이 먹고 고단백 식사도 하는데 잘 안쪄요 ㅠㅠ
      예전에 살이 쪘을 때, 다른 곳에 다 찌고나서 볼에 살이 붙더라구요 ㅎㅎ
      살이 쪄도 고민 안쪄도 고민.. 참 힘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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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소리
    에고... 살이 빠지는것도 
    고민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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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happyi
      작성자
      맞아요ㅠ 2-3키로 찌워둬도.. 또 금새 빠져버리더라구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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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보고
    나이가 들어가면 광대쪽 볼살 없는것도 부담스럽다는 얘길 많이 들었어요..
    이상하게 살이 빠지면 얼굴쪽이 제일 먼저 빠지더라구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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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happyi
      작성자
      저도 그래요. 얼굴부터 빠지고 찌면은 젤 늦게 찌구요 ㅠㅠ
      볼살이 없으니 너무 인상도 강해보여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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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보고
    나이들면 더 신경쓰이긴 하죠..
    그래도 얼굴 표정이 더 중요해요...늘 웃고 부드러운 표정이 되면 극복 할수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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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happyi
      작성자
      감사합니다~ 늘 웃고 부드러운 표정. 노력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