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잇살 무시못하나봐요

아이낳기전에는 정말 바람불면 날아가겠가는 소리 들을정도로 말라 항상 저체중이어서 옷빨도 안받고 허리도 줄여입고 그랬는데 ... 아이낳고 중년이 되다보니 고무줄바지가 최애가 되었네요 ㅠㅠ

비만이라는 단어는 내 생애 있을거라 생각도 못했거든요 

식단도 바꿔보고 만보걷기도 하고 운동도 하는데 몸은 그대로라 이래서 나잇살은 빼기 힘들다는 말이 진짜구나 하고 현타오네요  아...옛날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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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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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김
    옛날에 좀 더 관리할걸 그랬다라는 생각도 좀 들고요.나이때문에 더 안되는것같기도 해요.나잇살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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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써니
    나잇살 무섭더라고요ㅎㅎ
    이전의 노력 두배, 세배는 더 해야 빠지는데 체력은 안 따라주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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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콤이
    나잇살 무서워요 ㅠㅠ 특히나 배를 보면 현타옵니다 ㅋㅋㅋ 어릴땐 힘 안주고도 잘 걸어다녔는데 요즘은 배에 힘안주면 똥배마냥 보기싫어서 힘딱주고 걸어다녀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