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휑해지는 정수리

어릴때는 머리 숱이 많아서 무거울 지경이었어요

근데 진짜 어느새 이렇게 숱이 다 빠졌는지... 세월을 체감하네요...

아직 뭐 대머리다!! 할 정도는 아니에요

그런데 자꾸 모발도 얇아지고 빠지고 하니까 슬슬 두피가 보이는거 같아요.

이런식으로 계속 빠지다가 여자 대머리가 되는건 아닐런지 ㅠ

맥주 효모 이런거 먹어봐도 딱히 소용 없더라구요

어쩔수 없는거니까 그냥 받아들여야겠다 싶다가도 숱이 많은 사람 보면 부럽고 급 스트레스 받고 그래요

지인들은 괜찮다고 신경쓸 정도 아니라고 하는데 이 역시 반만 믿게되고;;;

조만간 가발을 맞춰야 하나 뭐 이런 생각을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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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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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리비
    공감헙니다
    머라수 많다고 아이때 할머니가 머리 감교주시면서 타박하시던때가 그립네요 탈모샴푸를 사용하곤 있지만 그랴도 빠지는 머리카락은 어떠ㅗ게 햐야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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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혜향
      작성자
      은근히 스트레스 받아요
      머리에 힘도 없어서 볼륨도 살지도 않고
      볼륨 살릴 머리카락도 없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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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저도 정수리 부분이 좀 빈약해서
    화장품으로 커버하고 다녀요
    요즘 머리 커버하는거 있으니까 사용해보셔도 좋을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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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혜향
      작성자
      나이를 먹는건 어디서든 티가 나네요
      머리커버하는것도 있나요? 알아봐야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