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속 내 모습이 많이많이 슬프네요. 40초반에 약도 먹어보고 극심하게 다이어트 도전해 8키로 감량은 했었는데 약으로 뺀건 유지가 어렵더라고요. 차곡차곡 다시 찌더니 최고점을 찍었네요. 옷은 매일 펑퍼짐하고 뭘 입어도 태가 안나요. 얼굴윤곽도 무너지고 이목구비도 작아지고. 거울도 보기 싫어요 나도 이런데 가족들은 어떻게 볼지. 나를 가꾸며 살도록 노력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