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수
인상으로 고민이 되시나보네요ㅠㅠ 제 주변에도 인상 때문에 직접적으로 고민을 한 건 아니지만 글쓴이님처럼 인상이 좋지 않다고 스스로 생각되어 주변 사람들에게 종종 이야기 한 적이 있었습니다. 성격도 내향적인 편이었는데 축구는 좋아해서 친구 따라 우연히 동호회에 따라 갔다가 그날로 바로 가입을 하고 매주 2번 공을 차러 다니면서 얼마 뒤 인상이 정말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주변 사람들로 부터 많이 들었습니다. 당사자의 말로는 일주일에 2번 축구를 가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많이 풀리고 축구 하러 가는 날이 다가오면 그 전날이나 당일은 내내 기분이 좋아서 자기도 모르게 입에서 계속 미소를 짓게 되더라고 하더라고요!! (아마 살도 조금 빠져서 그렇게 보였을 수도 있어요)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고 이야기 하면서 얼굴 근육이 풀리는 것 같다는 느낌도 받아다고 하네요^^:; 요점은 즐거운 일을 많이 찾아 하면 얼굴에 그 마음들이 묻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 보게 되었어요!!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