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고민

한창 외모에 신경쓰던 어린 나이를 지나고 보니 외적인것에 스트레스 받지않고 오랜시간이 흘렀어요 그런데 나이가 들어가니 어쩔수없이 느끼는 세월의 흔적에 거울 보거나 셀카 찍는 횟수가 줄어들고 있어요ㅎ 그렇다고 수술이나 시술을 하고싶지는 않아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겠다고 생각하는데 사진찍다가 잘못눌려서 셀카모드 나오면 깜짝 놀라는건 어쩔수 없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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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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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겁게살자
    저도 비슷해요.
    어릴적에는 나름 분위기 모르고 살았는데
    나이가 들수록 왜이리 내가 아닌것처럼 느껴지는지~~  분명 거울속의 나는 그리 밉지가 않은데
    사진만 찍으면 정말 나야? 라며 화가 치밀어요.
    나를  아직 내려놓지 못해서 일까요?
    아님 사진기가 잘못된 걸까요?
    ㅎㅎ
    나이듦이 이뻐질수 있게 마음을 잘 다스리려고
    노력중이예요
    오늘도 즐겁게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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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네
    외모라는게 그냥 주어진대로 감사하게
    사는것도 좋은거같다는생각이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