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가 작다보니 어디 모임이라도 가서 단체사진을 찍거나하게 되면 괜히 부담스럽고 꺼리게 되고.. 누구랑 같이 나란히 걷는것도 비교될까봐 싫고..
결혼하고 나서는 아이들이 제 키를 닮을까 너무 정하을 많이 하고 그랬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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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쿄
요즘 키는 유전 아니라더라구요~
아이들이 잘먹고 잘 자면 충분히 클거예요~
넘 걱정하지 마셔요~
신경수
작은 키로 고민이 많으시겠어요ㅠㅠ 뭐든 자신감이 중요한 거 같아요. 키가 작더라도 그걸 유머러스하게 또 재치있게 당당하게 드러내며 지내는 사람들을 보면 저도 부러울 때가 많답니다!! 남들에게 보이는 게 워낙 중요한 시대이고 더 잘 보이고 싶고 내 만족도 중요해서 남들이 뭐라 하든 내가 만족스러워야 하는 데 그게 또 쉽지 않을 때도 많더라고요!!
비교하는 마음은 끝없는 비교를 낳게 하는 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내가 가진 점들이 또
좋아보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키가 큰 사람들은 자기들이 키가 큰 게 늘 익숙해서 감사할 줄 모르고 자신의 다른 결핍들에 의해 자존감이 낮아지거나 또 비교하거나 그럴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해요!! 나의 부족함에 집중하기 보다 내가 가진 여러 장점들을 생각하며 자신감 있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