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12
착하다는 말을 잘 못듣고 자란 저로서는 착하다는 칭찬을 들어보고 싶어지네요~ 그만큼 글쓴님께서 다른분들을 배려하고 계신다는게 아닐까요~ 그런데 나보다 다른 사람을 우선순위에 두려고 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착하다는 말 안들으면 어때요~ 내가 좋아하는 메뉴를 먼저 고를 수 있고, 상대방의 부탁에 거절 할 수도 있는거죠^^
착하다 착하다 자꾸 그러지 마세요.
맨날맨날 착하기는 힘들어요.
안진영 고백중
나쁜 마음을 먹으며 살았던건 아니지만 유독 착하다는 말을 많이 듣고 삽니다.
다들 똑같은 마음 같은데 왜 유독 그런 말들을 듣고 사는지 저는 잘 모르겠지만 어떨땐 그 말에 갇혀 사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조금 덜 착할때도 있는데 어? 여기서 이건 좀 내가 숨겨야 하는 마음인가 하는 마음으로 살아지는 것 같아요. 내가 나를 가두고 내 마음에 조금 불편해 하면서 한심할때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