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체 콤플렉스

젊었을  때부터 상체 가슴이 있어 

자세도 움추리고 가슴을 펴고 못 다녔는데 

남들은 부럽다고 하지만 

난 싫었다 병원에 가보았지만 

그정도는 괜찬다고 하고 

나이들면서 더 싫어졌다 

여전히 꾸부정하게 다니는 내 모습 

나에겐 끝까지 가지고 갈 콤플렉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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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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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린짱
    내가 싫으면 남들이 부럽다해도... 싫은거지요...
    그래도 조금더 당당하게 살아가세요...
    꾸부정하게 다니는 자세 나중에 나이 먹으면 더 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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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보고
    본인이 원치 않는다면 타인의 생각이 뭐 그렇게 중요한건 아니죠
    제친구 딸은 아주 보통의 아이였는데 가슴이 생각보다 컷어요.. 대학에 입학하던 해 가슴 수술은 해줬죠..지금은 아주 만족도가 높아요...가슴을 쭉 펴고 당당하죠
    가슴이 사람을 결정해주는건 아니지만 마음에 걸린다면 다시 고려를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