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플렉스 직장상사의 업무지시

콤플렉스 직장상사의 업무지시

저는 직장상사에게 부당한 업무지시나 일 양을 말도 안되게 주어지면 이야기를 해야 되는데 말하지 못하는 콤플렉스가 있습니다 남들은 아니 요즘 젊은 사람들은 할말 다하고 자기 주장 잘만 이야기 하는데 저는 왜 안될까요 출근시간도 다들 고만고만 하게 오는데 전 30분 전이나 미리가서 왜 이래야 하는지 저도 가끔은 제가 왜이렇게 옛날 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는지 모르겠네요 아직도 위선에서는 저같이 행동하면 좋아하고 다른 사원들은 욕을합니다 변하지 않는 직장 상사님들 언제쯤 저도 자신있게 못한다고 말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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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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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루잠
    윗 선에서는 쓰니님 같은 분을 좋아하는게 당연합니다.
    저라도 제가 부탁을 했을 때 정색하며 거절하는 직원보다 별 말 없이 지시를 수행하는 사람이 훨씬 더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거절하는 사람보다 별 말 없이 일처리를 해주는 사람에게 부탁하는게 덜 불편하니까 계속 업무를 지시하게 되지요.
    근데 여기서 문제는 쓰니님이 이런 상황이 불편하시다는 것 같아요. 누구나 거절을 하는건 참 어렵고 불편한 일입니다. 주변에 거절을 예쁘게 잘 하는 직원이 있으신가요? 그 분이 하는 행동을 한번 잘 살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둥글둥글하게 잘 거절하는게 진짜 사회생활 잘하는 기술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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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사
      작성자
      주위를 한번 잘 둘러보고 한번 천천히 배우고 연습해 보겠습니다 근데 워낙에 성격이 그래서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한번 노력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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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니향기
    직장 상사에게 부당하게 업무 지시를 당하시나봅니다
    보통은 님처럼 이야기를 못하는 경우가 많긴 하죠 
    저 같은 경우는 자기 주장이 너무 강하다보니 부당할 때마다 그때그때 말을 해서 
    해고도 많이 당하고 그랬어서 자주 옮겨다니는 불편함도 있었죠 
    그래도 님은 상사들이 많이 좋아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부당하지만 나중엔 분명 좋은 보상 있을거예요 
    퇴사 할때 소리 지르고 나오세요 뭐 이런 회사가 다있냐고요 
    사회생활 하는게 참 어렵지만 그래도 사는게 다 이런거 아니겠어요
    직장 생활에 대해 스트레스 덜 받으시길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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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사
      작성자
      말씀 하신 것처럼 일과 외에는 엄청들 잘해 주십니다 술도 많이 사주시고 뭐 있으면 먼저 챙겨 주시고요 근데 꼭 일할때만 이러네요 어쩔수 없다는걸 알긴 아는데 그냥 답답하네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제 자신이요 그래도 나갈꺼 아니면 참아야 겠죠 힘 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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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린짱
    저도 과다한 업무 지시를 해도 사실 묵묵히 해내고 있고. 그로 인한 스트레스는 뒷다마까기로 겨우겨우 해결하고 있지만 매번 그럴때 마다 스트레스를 받지요... 당당하게 왜 말을 하지 못할까!! 바보라고 스스로를 채찍질도 한답니다...
    조금의 변화는 필요한 것 같아요... 
    회사라는 무리!!! 무리를 따라가야죠... 이제부터라도... 출근시간도 칼 출근!  퇴근시간도 칼 퇴근!! 당당하게 말하는 기술도 익혀서... 말을 해 보십시오!!
    저도 그럴겁니다~~~ 이렇게 하다가는 회사의 모든 일을 제가 하겠더라구요~
    회사 생활도 즐거워야 이어지는 것 같아요....
    스트레스 받지 않는 다는건 말이 안되지만...
    조금씩 내 마음을 표현하고... 조금은 당당하게!! 일하고
    내 권리를 찾으시길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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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사
      작성자
      응원 감사드립니다 말처럼 쉬운일은 아니지만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한번 바꿔보도록 작은 것부터 한번 실천해 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