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
저는 반대입니다 남잔데도 불구하구 다리가 얇아서 불면 날아갈것 같아요 작성자님처럼 하채가 좋으신분들보면 저는 부럽거든요 근데 여성분 이시면 또 이야기가 이렇게 달라지네요 그래도 건강에 상징 이라고 생각하시면 조금 위안이 되시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하체가 튼실한 집안 유전자를 받아 태어났어요 그래서 초등 고학년이 되면서부터 체형이 하체 집중형으로 발달해 성장하기 시작했지요 교복입을때 치마를 어쩔 수 없이 입기는 했지만 굵은 다리를 가리기 급급했어요 성인이 되어서도 긴치마 이외에는 짧은치마는 꿈도 못 꾸었답니다 하체 여리여리한 사람보면 늘 부러웠고 저만 왜 굵은 다리로 평생을 살아야하는지 너무 속상했지요 이런 저의 하체비만 콤플렉스는 아이에게 물려주고 싶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