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체비만 콤플렉스

저는 하체가 튼실한 집안 유전자를 받아 태어났어요 그래서 초등 고학년이 되면서부터 체형이 하체 집중형으로 발달해 성장하기 시작했지요 교복입을때 치마를 어쩔 수 없이 입기는 했지만 굵은 다리를 가리기 급급했어요 성인이 되어서도 긴치마 이외에는 짧은치마는 꿈도 못 꾸었답니다 하체 여리여리한 사람보면 늘 부러웠고 저만 왜 굵은 다리로 평생을 살아야하는지 너무 속상했지요 이런 저의 하체비만 콤플렉스는 아이에게 물려주고 싶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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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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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사
    저는 반대입니다 남잔데도 불구하구 다리가 얇아서 불면 날아갈것 같아요 작성자님처럼 하채가 좋으신분들보면 저는 부럽거든요 근데 여성분 이시면 또 이야기가 이렇게 달라지네요 그래도 건강에 상징 이라고 생각하시면 조금 위안이 되시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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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니향기
    저랑 같으시네요 저도 하체가 튼실해요 
    어른들이 저보고 애 낳으려면 하체가 튼실해야한다나 뭐라나 ㅋㅋㅋ 
    진짜 저는 이게 넘 심한 콤플렉스인데...
    저도 긴치마는 입지만 짧은 치마는 입지 못하네요 
    하체 여리여리하신 분들 정말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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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린짱
    하체!! 하비!! 아주 이젠 지긋지긋하지요...
    태어나길.. 키 작고 하비로...
    그러니 다리가 더더욱 짧아 보입니다....
    그래도 이 세상!! 멋지게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