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작녀의 콤플렉스

중학교때의키 그대로 멈춰버렸습니다. 남들보다 작아 불리는 별명도 "쪼매한이쁜이" 라고들 합니다. 주위의 다른 친구들 직장동료들을 보면 다 크고 이쁜데 나만 작고 외소하고 볼품없어 보입니다. 별명을 불리울때마다 웃고는 있지만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라는걸 왜 다들 모를까요? 그렇다고 웃지 않고 화를 낼수도 없는 상황이고...이젠 그려러니하자고 마음을 다잡아보지만 작은키가 싫은건 어쩔수 없나봅니다?정말 조금만 더 컷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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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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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깜냥이
    우리 조카도 키가 155도 안되는 키작녀인데ㆍ 나름 옷입는 스타일로 커버를 하더라구요ㆍ동생은 키가 188인데ㆍㆍ그래도 다행이라며 남자키가 155면 큰일날뻔 ~하며 위안아닌 위안으로ᆢ넘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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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니향기
    키 작은거 정말 슬프죠 
    남들은 귀엽다 쪼만하다 하지만 
    정작 듣는 사람 입장에선 콤플렉스인걸 모르나봐요
    키 작으면 키 커보이는 스타일링을 해보시면 어떨까요 
    굽있는 신발도 신으시고..
    저도 키가 작은편이라 머리를 기르고싶어도 
    키가 더 작아보여서 기르다가 이번에 머리도 단발로 잘랏구..
    상의가 짧고 하의 긴바지 입거나 
    상의도 하의도 짧게 입고 굽있는 신발 신으니 그나마 좀 커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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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린짱
    저도요!! 딱 5센치만 더 크고 싶은 제 맘입니다.
    근데 어쩌겠어요... 더 클 수도 없잖아요~
    쪼매한이쁜이!! 별명 너무 예쁘네요 ~~
    작은 사람들의 매력 정말 많잖아요~~ 스스로를 사랑하며 자신있게 당당하게 살아가 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