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하고 남에게 싫은 소리와 거절을 못하는게 콤플렉스입니다

제성격은  소심해서  다른사람에게  말할때도  그사람이 기분나빠하지 않도록  말하려고 하고 누가 부탁을해도  내가 손해를  보더라도  거절을  못합니다  남에게  기분이 나빠도  나쁜티도 못내고  혼자  속으로만  상처를 받습니다  이런제가  많이 답답하고  고치려고  해도  잘 되지않습니다  할말을 다하고  당찬사람을 보면  많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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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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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니향기
    거절을 못하는 성향이시군요 
    정말 그거 너무 힘들겠어요 
    기분이 나빠도 나쁜걸 애써 숨겨야하니까..
    얼마나 힘드셨을지 헤아릴순 없지만 
    저는 님이 부러워하는 할말 다하고 당찬 사람이거든요?
    근데 이런 할말 다하고 당찬 성격이 저한테는 독이 되더라구요 
    오지랖 넓다 싸가지 없다 별 소리를 다 듣고 
    결국 욕은 제가 다 싸잡아서 먹고요 
    님은 남을 배려하는 정말 좋은 성격인거예요 
    물론 거절 못하고 속으로 남아있어서 앙금이 생기겠지만 
    거절 한다고 상대방이 싫어한다면 
    그건 님을 정말 진정으로 생각하지 않는 사람인겁니다
    싫을땐 때로는 강하게 말을 해야 
    상대방도 아 이 사람은 이런걸 싫어하는구나 알죠 
    못하고 가만히 있으면 쟤는 다 받아주니까 하면서 만만하게 보기 쉽상이더라구요 
    처음이 어렵지 두번은 쉽습니다 
    가까운 지인에게라도 한번 용기내서 거절을 해보시길 바래요 
    응원 드리고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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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린짱
    거절도 하나의 기술인것 같아요~
    만약 계속해서 이런일들이 반복 된다면 주의 사람들은 님을 악용할수도 있을 겁니다....
    본인 스스로 답답하고 고치려해도 안된다 하셨지만...
    꼭 고치셔서 당당하게 본인의 생각과 의사표현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용기내세요! 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