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엉덩이) 콤플레스

저 봐라 봐라

삐쩍 골아가지고 엉덩이는 생기다 말았나 쫌 마이무라!

중학교때 내가 좋아하는 수학쌤이 농담으로 하신 말씀인데 전 그이후로 

남들 앞에서 걸어가는게 불편했고 나이가 들었어도 상의를 길게 입거나 치마나 통바지로 엉덩이를 감추는 버릇이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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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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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니향기
    헐.. 농담이라도 그렇게 말을 ..
    남의 엉덩이 가지고 왜그런말을 하죠??
    좋아하는 선생님이 말한거라 더 기분 나쁘고 상처였겠네요 
    남은 아무생각 없이 던진 말이 돌덩이가 되어 나에게 상처가 되기도 하죠 
    극복 하시는게 힘드시겠지만 힘내세요 
    그리고 요새 힙업 운동도 많던데 한번 해보시는게 어떠세요 
    운동으로 키우는게 답이라고 봐요 
    남 시선 너무 중요하게 생각 마세요 
    생각보다 남들은 나에게 관심이 없고 
    너무 깊게 생각 안하는게 정신건강에도 좋고 
    나 자신 있는 그대로를 사랑할줄 아는 사람이 되시길 바랄게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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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린짱
    어머나.. 성적비하의 말을... 하셨군요...ㅜㅜ 
    어린시절 얼마나 힘들고 심적으로 마음이 아프셨을 것 같네요...
    말 예쁘게 안하고 함부로 뱉으시는 분들... 정말 너무 하시는 것 같아요...
    저는 님과 반대로 엉덩이가 엄청 크고 살도 엄청 많아요
    님처럼 상의를 길게 입거나 A라인 치마로 엉덩이를 가리지요...
    같은 코디법! 다른 체형이네요...
    그래도 다양하고 예쁜 코디법으로 당당하게 신체를 감추고
    멋지게 살아보자구요~
    님! 힘내세요... 저도 하비로 살고 있지만 아자아자 힘내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