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음 부적확 콤플렉스

긴장하면 자꾸 발음이 셉니다 신경써서 고쳐보려고 노력중입니다 예전에 한국말이 서툴다고 외국인이냐는 말도 들었습니다 긴장을 하지 않을때는 괜찮기도 합니다 말실수를 줄일려다보니 말이 짧아져서 걱정입니다 아나운서처럼 볼펜을 물고 말을 하면 좋아질까요? 시간이 필요하겠죠

0
0
댓글 4
  • 프로필 이미지
    용사
    제 친구도 비슷한 증상인데 평생을 그렇게 살아 왔네요 고치려고 해봐도 본인이 딱 신경이 그러면 바로 그러더라고요 그냥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편하게 생각 하세요 친구만나면 저희는 아무렇지 않게 웃으며 대하니까 친구도 편해서 덜 그러더라고요 좋은 환경을 많이 만들어서 이야기 해보세요
  • 프로필 이미지
    그루잠
    요즘은 발음교정학원도 많이 있으니까요.
    부담스러우시면 유튜브 같은 곳에서 연습하셔도 되지 않을까요?
  • 프로필 이미지
    예린짱
    혀가 조금 짧으실까요? 제 지인도 혀가 조금 짧다 보니.. 발을이 세고... 안경? 이라던지 특정 발음이 잘 안되더라구요...ㅜ 병원에 가면 혀 밑 힘줄? 뭐 이런건 조금 떼어 내면 된다고는 하더라구요...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 보시면 좋지 않을 까요???
  • 프로필 이미지
    잠만보는귀여워
    발음 때문에 문제를 겪고 계시는 군요.
    아이들과 여러 학생들을 교육할때 이런 친구들이 꼭 있답니다 ^^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문제예요.
    모국어라도 누구나 발음이 좋은건 아니잖아요
    좋아지고 발전할 수 있어요.
    제가 추천드리는 방법은 스스로의 발음을 녹음하고 체크하는 방법입니다.
    문학 책이나 신문 하나를 준비하시고 녹음하세요.
    그리고 그 녹음한 것을 녹음해서 스스로의 목소리를 듣고 부정확한 부분은 체크한뒤 그부분을 반복연습하세요.
    되게 간단하고 고전적인 방법이지만 제일 효과가 좋답니다.
    또는 들리는 라디오 있죠?
    그런 들리는라디오를 들으며 발음을 따라하고 내목소리와 실제 라디오의 목소리를 비교하여 연습하는 것도 좋습니다.
    듣기도 말하기의 공부니까요
    발음 교정은 분명히 극복됩니다. 콤플렉스 극븍을 응원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