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린짱
20대 청춘인데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그래도 옆에서 괜찮다. 상관없다 늘 응원해 주는 와이프가 있어서 얼마나 다행이고 위로가 될것 같아요~~ 와이프 말씀대로 괜찮으니.. 너무 위축되지 마세요. 힘내세요.
저는 50대 중반의 남성이며 한가족의 가장이지만 살아오면서 저만의 오래된 컴플렉스가 있는데 처는 괜찮다고 하는데 저는 정말 싫습니다.
저는 20대부터 머리숱이 별로없어서 두피가 거의 훤히 보일정도로 이어서 사람들이 보고 놀랐때가 많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젊을때부터 머리에 좋다는 미용방법이나 샴퓨 그리고 바르는 약부터 머리카락에 좋다는 검은콩까지 안해본게 없을 정도입니다.
그래도 효과는 없어서 외출시 반드시 모자를 쓰고 다녔고 모자를 벗어야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어쩔줄모라하고 위축되기 일수였습니다.
지금도 컴블렉스가 남아있어서 모자를 벗고있을때는 사람들이 다 저를 보고 뭐라고 하는것같은 느낌이 들어 불편합니다.
저만의 머리숱이 없는것은 엄청난 컴블렉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