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어요ㅠㅠ 저도 덩치는 아니지만 신체 다른곳이 맘에 안드는데 태어난걸 이렇게 태어난걸 어쩌나 하면서 살아요 그래도 시간이 많이 지나 요즘은 덜 하네요 너무 크게 상심하지 마시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힘 내세요 저도 힘 낼께요
덩치가 크고 어깨 넓고 뼈대도 굵어서 손가락도 남자 손 같아요 몸이 그냥 다 커요 어릴 때부터 늘 친척들이 장군감이다 여잔데 덩치가 왜 그러냐 늘 그런소리 들어서 크고 나서는 친척집 안가요 솔직히 뚱뚱한거면 살을 빼버리면 되는데 몸 자체가 큰건 방법이 없잖아요 부모님은 친척들이 그렇게 말해도 웃으면서 넘기라는데 그게 되나요 다른 사촌들이랑 비교하는데 못 바꾸는 걸 어쩌라는 건지 늘 체격 때문에 움츠리고 다니다 이제는 그냥 포기하고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