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방울
남을 배려하다가 나를 지키지 못할 때가 있지요 나이들면서 얼굴이 두꺼워지니 점점 나아지긴 하더라만 저도 아직 쉬운일이 아니네요 ㅠ 공감합니다
저의 콤플렉스는 사람 관계에서
끊는걸 잘하지 못합니다!
사회적인 관계는 공과 사의 구분이 분명한 편입니다~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만
이 콤플렉스가 발현되더라구요~ㅎㅎ
대화란 시작이 있으면,
끝을 잘 맺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전 상대방을 먼저 배려하다 보니,
제가 시간별로 할 일이 있음에도
대화를 끝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때 가끔씩은
직설적인 사람들이 좋아보이기도 합니다.
이런 컴플렉스가 힘들지만,
서서히 고쳐나가고 있고,
예전보다 나아지고 있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