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이 많아도 너무 많은 콤플렉스 ㅜ

남들보다 유난히도 땀이 많아서 어렸을 때부터 

가지고 있는 콤플렉스인데 거의 반백년을 

살았는데도 변하지 않네요ㅜ

특히나 사람들이 밀집된 공간이나 뜨거운 

음식을 먹을 때 답답하다 또는 덥다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 온몸에 땀이 비오듯 

흐르는데 남들한테 보일까봐 혼자서 

안절부절이에요.

이런 콤플렉스 때문에 점점 소심해지고

남들 앞에 나서는게 두려울 때도 있어요.

체질 때문인건지 심적으로 의식해서 그런건지 

좀 나아지면 삶이 윤택해질 듯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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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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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루잠
    저도 똑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어요. 저는 머리와 상체 위주로 땀이 쏟아지는데 남들 시선이 의식되기 시작하면 더 난리가 나요. 이것 때문에 출근이든, 약속장소든 30분 정도 먼저 나가서 정돈하는 시간을 꼭 갖고 있어요, 정말 너무 불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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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나연
    여름에 특히 고민입니다 ㅠㅠ
    저도 걱정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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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만보
    아들이 땀이 많아 고생하네요.
    여름은 진짜 힘들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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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보고
    유난히 땀이 많은 사람들이 있어요.. 악수를 하면 손에 땀이 흥건해지고 여름엔 외출이 겁나죠
    병원 진료는 받아보셨어요?
    제 후배는 한의원에서 꾸준히 침도 맞고 한약을 먹으면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요
    원인을 알아보는것도 대책을 세울 수 있게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