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엄지손가락 손톱이 못생겨서 콤플렉스를 못 벗어나요

어려서는 야무지고 예쁘다는 말을 들으면서 커서 까지 저에게 많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모든 일을 열심히 하면서 성취하는 일도 많았습니다. 유일하게 엄지손가락 손톱이 못생겨서 다른 사람들과 있을때는 손을 감추게 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가느다랗고 예쁜 손을 가진 친구들이 부러워요. 다행히 저희 아이들은 저의 유전인자룰 닮지 않았습니다.

이 콤플렉스를 아직까지 못벗어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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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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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od luck
    저는 엄지는 괜찮은데 새끼손가락이야
    그런데 감추지는 않아요. 저는 안 이쁘고 별로라고 생각을 하는데 색이 손가락이어서 그런지 남들이 못 알아봐요
    그래도 열 손가락 중에 새끼 손가락만 못생겼으니 얼마나 다행이에요
    그렇게 생각하세요? 엄지만 못생겼다면 나머지는 또 이쁘장할 수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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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나연
    손톱에 대한 거 있죠 ㅠㅠ
    저도 부럽더라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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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4340
    저도 엄지발톱 절반이 없어서 늘 샌들신을때 발을 감추곤했는데요 어려서 책상을 들었다가 그대로 놓아 찧는바람에 절반이 뿌리가 죽은건데 자꾸 무좀이냐고 물어서 감추게 됐던거 같아요
    지금은 나이가 들어 발톱이 있든말든 신경안흐게 되어 그냥 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