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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때문에 그런 고민이 있었어서 정말 공감이 가네요ㅠ저는 덧니때문에 환하게 웃지를 못하다가 나중에 자꾸 염증이 생겨 뽑고 임플란트를 했는데 이번엔 이 사이가 벌어져 발음이 새서 신경쓰이게 됐어요;;
앞니 사이가 많이 벌어져서 정말 속상해요.말을 하거나 웃을 때 입이 많이 벌어지지 않아요.남들 눈 의식해서 항상 자신이 없어요.어디 좋은데 놀러가서 추억을 남기려고 사진을 찍을 때도 항상 입다문 모습에 남들은 화난줄 알아요.예전에는 치아교정이 무엇인지도 잘 모르던때라 할 생각도 없었고 생긴데로 산다고 얼굴이나 몸에 돈 들이지 않던 시대잖아요?요즘이랑 다르죠.이렇게 콤플렉스가 될 줄 알았다면 뭐라도 했을텐데 ..... 나이가 들어도 고민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