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고
신체적 결함이 있으면 일일이 설명하는것도 부담되겠어요. 지금은 통증없이 잘 지내고 계신가요? 엄마가 다리를 절단해서 지내시는데 없는 부위에서 통증이 느껴져서 고생하셨거든요.. 사람들에게 매번 알릴 필요는 없지만 먼저 얘기를 해주면 서로 오해는 없을듯해요 잘 이겨내시길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후천적으로 생긴 콤플렉에요. 병이 생겨서 신체 일부를 절단했어요.그냥 모르고 만나면 사실 티는 안나는데 오랜시간 같이 지내면 좀 이상한걸 알게 되지요.예전 부터 만난 사람 나의 투병을 지켜본 사람들이 알아차리는건 괜찮아요. 차라리 알고 배려해주는게 더 나아요.그런데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이게 걸림돌이 되네요..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