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콤플렉스

 후천적으로 생긴 콤플렉에요. 병이 생겨서 신체 일부를 절단했어요.그냥 모르고 만나면 사실 티는 안나는데 오랜시간 같이 지내면 좀 이상한걸 알게 되지요.예전 부터 만난 사람 나의 투병을 지켜본 사람들이 알아차리는건 괜찮아요. 차라리 알고 배려해주는게 더 나아요.그런데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이게 걸림돌이 되네요..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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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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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보고
    신체적 결함이 있으면 일일이 설명하는것도 부담되겠어요.
    지금은 통증없이 잘 지내고 계신가요?
    엄마가 다리를 절단해서 지내시는데 없는 부위에서 통증이 느껴져서 고생하셨거든요..
    사람들에게 매번 알릴 필요는 없지만 먼저 얘기를 해주면 서로 오해는 없을듯해요
    잘 이겨내시길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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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ㅠㅠ 지금 말로만 들어도 많이 답답하실 것 같아요..
    외모가 다른 사람으로부터 다르니까 받게될 시선이 무척 따가우실 것 같아요 ㅠㅠ
    살아보니까 내적인부분도 그렇지만 외적인 부분이 또 첫인상에 상당히 많은 영향을 미치더라구요
    하지만 작성자님!!
    우리 한번사는 인생 재밌게 살아야지요 ^^
    보여지는게 아니라 분명 작성자님은 마음이 예쁜 마음이실 것 같아요
    써내려가주신 문장을 보니까요 ^^
    그리고 분명 주위에는작성자분을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많을거예요
    우리 그런 사람들을 생각하며 외모에 너무 사로잡히지마시고 행복한 삶을 위해 하루하루를 살아가봅시다
    긍정적으로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