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고
저희 큰아이도 아토피가 심했어요.. 그나마 성인이 된후엔 정말 많이 좋아지긴했죠 문제는 접히는 부분의 착색은 흐릿해도 남아있고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다시 나타나더라구요.. 그래도 이제는 아토피는 잊은듯 생활해요...주변에서도 전혀 모르죠.. 본인의 몸은 본인이 제일 잘알아서 더 민감할거예요..대부분 사람들은 그렇게 자세히 보지도 않고 관심도 없더라구요.. 힘내세요
저는 어릴때부터 아토피가 심한 편이어서, 몸에 착색이나 흉터처럼 남아 거뭇거뭇한 부분이 몸에 흔적처럼 꽤 있어요..나중에 꼭 흔적 제거 시술을 받아서 없애고 싶은 마음이 크게 들어요 비싸겠지만..저에겐 남들이 제 신체를 보게 될 때, 되게 부끄럽고 가리고 싶고 슬픈 마음이 드는 것 같아요ㅠㅠ정말 아토피가 더 이상 안 생기면 좋겠어요 너무너무 어릴때부터 콤플렉스라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