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썹이 점점 짧아져요

나이가 들면서 눈썹이 빠지고 다시 나질 않네요.

젊을 때는 연하지만 길기라도 했는데 요즘은 반토막 눈썹으로 변해갑니다.

눈썹 문신도 해 보았지만 자연스럽지 못해서 반복해서 시술하긴 싫으네요.

젊음을 돌려다오라는 노래가 절로 나오는 요즘입니다.

외모를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빠르게 흘러가는 세월이 아쉽기만 합니다. 

다른 어떤 가치있는 일을 찾아 아쉬움을 채워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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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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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보고
    나이가 드는게 부끄러운건 아니죠...저는 염색도 손등 검버섯도 그려려니 하고 살아요..
    열심히 산 표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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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진호진
    나이가드니 하나씩 없어지고 힘드네요~~ㅜㅜ
    전 흰머리가 계속 나서 서글픔니다~~~~
    젊음을 돌려다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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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지선
    외모보다는 세월이 흐르는게 아쉽다고 하시는 말씀을 요즘 유독 많이 듣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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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ERO
    다른 가치있는 일들로 채워 나가신다니 다행이네요~
    우울해 있기만 한다면 너무 슬플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