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동갑동료와의 외모비교

직장에 동갑인 동기가 있습니다. 이 동기한테는 아무 감정이 없어요. 문제는 주위사람들이 이 동기와 저를 비교한다는 것입니다. 상대적으로 그 동기가 저보다 더 어려보여요. 저도 그 사실을 압니다. 그런데 굳이 그 이야기를 남의 입으로 듣고싶지않아요. 그런데 계속 동기는 어려보이는데, 저는 늙어보여서 언닌줄 알았다는등 동기는 목이 긴데, 제목은 짧다는 등의 이야기를 해대니 너무 스트레스받아요.

제가 기분나쁘다는 표정을 지으면 못생긴게 성격도 지랄맞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물론 제 앞에서 한건 아니고 자기들끼리 계단내려가면서 하는 이야기 제가 들은거에요.

신경 안쓰려해도 계속 신경이 쓰이고 스트레스 받습니다.

상사들은 제가 유도리있게 넘어가지못해서 팀분위기가 안좋게 흘러간다고 말합니다.

그런 이야기를 듣더라도 제가 웃으며 잘 넘어가면 분위기가 나빠지지않는데 저때문이라네요

이게 제 잘못인가요? 

0
0
댓글 5
  • 프로필 이미지
    youhj3
    남들말 그냥 흘려들으세요
    신경쓰면 나만 힘들더라구요
  • 프로필 이미지
    김경섭
    속상하시겠네요, 힘내세요
  • 프로필 이미지
    전정국
    세상에나... 어찌 그런답니까?그 사람들은 얼마나 잘났는지 궁금하네요.
  • 프로필 이미지
    크리스탈
    짜증. 자기들은 얼마나 잘났데요? 하고 마세요.
  • 프로필 이미지
    꿈굽는사람
    뭐든지 비고가 문제죠
    회복이 안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