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미는 것에 점점 지쳐가는 것 같아요 ㅠ

매일 집-회사-집-회사만 반복하는 집순이라

예쁜 옷이나 새로 산 옷, 화장품 같은거 하고다닐 곳이 회사 뿐인데

회사에 잘보일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고 나이도 점점 들어가서 그런지

점점 꾸미는것에 관심이 없어지는게 고민입니다 ㅠㅠ

이래도 되는걸까요? 아직 미혼이고 앞으로도 결혼생활이 없기는 한데

뭔가 전체적으로 무기력해진 기분이 들어서 고민입니다.

20대때는 자기관리도 나름 열심히 했던 것 같은데 30대 들어서면서

다이어트나 외모 관리를 너무 놓은건 아닌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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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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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hj3
    너무 스트레스받지마시고 조금씩 노력하시면 좋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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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걷기왕
    어디 잘 보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만족으로 생각하시고 조금 관리에 신경 써보시기 바래요~아직 젊으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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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루잠
    음..저도 그 시기 쯤에 다 놨던거 같아요. 그냥 나 편한게 최고다~ 하면서도 저도 문득문득 이래도 되나 싶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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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보고
    직장을 다니시면 어느정도는 신경을 써야하지 않을까요...
    본인을 위한 보살핌이라고 하면 좋을것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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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영화
    20대에도 꾸미는것에 관심없었는데 오히려 나이가 드니 더 꾸며야 겠다는 생각이에요.
    나이 드니까, 안 하면 밖에를 못돌아다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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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굽는사람
    꾸미ㅈ말아요
    그냥 방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