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캠 아니면 사진찍기 겁나요

이제 곧 50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네요

후덜덜 후덜덜~~ 

나도 이런 고민할 나이가 되었다니 

세월이 야속하네요

고딩때 친구들과 만나면 아직도 그시절같은데

거울만 보면 늘어진 모공에 탄력없는 볼살을 보니 넘 속상해요

사진도 누가 막 찍어준다면 숨어버리고

뷰티캠으로 찍어야 그나마 봐줄만하네요

ㅠㅠ 그렇다고 미용에 쏟아부을 돈도 없고요

사람들 눈에 뷰티캠렌즈가 장착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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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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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광
    그러게요. 세월의 흔적이라고 할수있겠죠. 푸릇푸릇한 청춘은 다가고 식구들 뒷바라지 하다보니 세월의 흔적이 남아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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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혀니
    사람들 눈에 뷰티캠렌즈^^ 너무 좋은 아이디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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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찬은서맘
    ㅋㅋ 저도 완전ㅈ공감이네요~~!!
    사진찍기겁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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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목
    저도 오느순간부터 사진 찍는게 싫어졌어요.
    예쁘다라는 생각이 들지 않더라구요. 이런저런 각도를 찾아서 찍어도 영~ 마음에 안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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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JH
    ㅎ 참 속상해요 ㅎ 젊어을땐 그런거 없어도 좋아는데 지금은 어플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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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꽃7
    뷰티캠은 뭔가요 저도 그걸로 찍어야겠네요 
    저도사진 찍으면 못봐주네요 
  • lovelyyasi
    맞아요
    셀카 ㄴㄴ 못찍겠어요
    헉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