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잇살 = 뱃살

꺽어진 100살입니다.

40이 되기 전에는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쪘어요. 애둘 낳고도 47킬로였어요. 160센티에.

그런데 나이 40이 되고 막내 출산하고는 먹는대로 살로 가네요. 서글퍼요. 먹는 거 엄청 좋아하는데.

작년에 암수술하고 운동에 식단관리 해서 4킬로 뺐어요.

근데 이놈의 나잇살 뱃살은 떠날 생각을 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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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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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쁨
    뱃살은 저를 떠날기미가없네요ㅜㅜ
    출렁출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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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방울
    나이들면서 체질이 갑자기 변하는 때가 있더라구요. 먹고싶은거 못먹는게 진짜 세상 젤 서러운거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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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나영
    암수술하시고 건강관리에 신경 많이 쓰시네요~
    건강이 중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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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꽃7
    저도 뱃살 많네요 포기했어요
    해도 안빠지더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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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블버비
    그래도 암수술까지 했는데 건강하게 빼셔서 다행이에요
    무리힌지마시고 지금처럼 하면 언젠가는 빠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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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리콩까미
    어머 엄청 날씬하시네요,,,
    근데 뱃살은 진짜 어쩔수 없나봐요,,
    저도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