꺽어진 100살입니다. 40이 되기 전에는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쪘어요. 애둘 낳고도 47킬로였어요. 160센티에. 그런데 나이 40이 되고 막내 출산하고는 먹는대로 살로 가네요. 서글퍼요. 먹는 거 엄청 좋아하는데. 작년에 암수술하고 운동에 식단관리 해서 4킬로 뺐어요. 근데 이놈의 나잇살 뱃살은 떠날 생각을 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