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에 민감한 아이가 걱정이예요.

하루종일 거울만 보는 딸아이가 걱정이예요.

공부할때도 책상에 거울을 펼쳐두고 하는 걸 보면 집중할 수 있을까 걱정되고 속이 상합니다. 외모. 당근 이쁘면 좋기애 하죠. 하지만 외모보다 성격이 더 중요하다고 나만 생각하는거 아니죠? 

못생긴 사람은 참을 수 있어서 성질 지랄인 사람은 참을 수 없잖아요. 이쁜 사람이 성격도 좋다는 말이 있더라구요. 확률은 반반일텐데 외모를 중시하는 사회풍조 때문에 아이들의 마음도 따라가는 것 같아 어떤 말로 바로 잡아줘애 할지 고민입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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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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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밍밍0904
    요새는 워낙 분위기가 그래서 따님도 그런 분위기에 휩쓸린것 같아요~ 그래도 너무 지적하지마시고 가볍게 대화나누실수 있으실때 한번 말씀해보심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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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트라돼지런
    사춘기 여아들 외모에 관심갖는건 당연하겠죠 화장도 일찍 시작하고 과하지만 않음 괜찮은데 화장대에 1시간 서있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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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
    딸이라 더 그럴까요? 이쁘다이쁘다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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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파랑
    우리짖 사춘기 아이도 그래요 날씬한데 살쪘다고 짜증내고 그러네요 ㅠㅠ 그냥 지금 있는 그대로가 이쁜데 모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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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들바다
    몇살인지는 모르지만 딸 아이들은 어쩔 수 없는거 같아요~ 저희 때 생각만해도 고등학교 때 항상 책상위에 거울이 올려져있고 그렇지 않았나요? ㅎㅎ  다 한때니까 그냥 모른척 눈 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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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분홍👸🏻
    그와 관련된 책을 많이 접하게 해주거나 외모보다 마음 가짐이 더 중요하다고 교육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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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ㅈㅇ
    또래 친구들 영향 때문에 어쩔 수가 없나봐요... 저도 어릴때는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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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hwalker
    그 나이 때는 저도 그랬던 것 같은데요 여자는 다 똑같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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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lyasi1985
    사춘기되면 외모에 관심 없던 아이들도
    거울을 달고 살긴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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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리지아3270
    젊으니까 병원의 도움도 받고 하면되죠
    좋은 세상이잖아요
  • 햇살 좋은 날
    한창 볼 때 아닐까요?
    그 시기가 잘 지나가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