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아내분의 낮은 자존감으로 고민해주시는 자상한 남편이시네요ㅠㅠ 낮은 자존감은 자신의 의도하고 계획하고 생긴게 아니라 양육을 받던 시절 외부로부터 온 것이기 때문에 스스로도 이해하기가 어려울 겁니다. 우선 자책하는 상황을 겪게 된다면 자책하는 걸 멈추게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허용받거나 용납 받거나 실패에 관대하지 못하였다면 자존감이 낮아졌을 거에요. 작은 기술을 배우거나 작은 성취감을 자주 느끼게 해주시면 좋고 스스로 이뤄낸 지금까지의 업적들을 나열시키며 자신의 가치를 인지시켜 주시며 꾸준한 사랑과 응원 격려가 낮은 자존감을 회복시켜 주리라 생각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