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것저것 마구마구 사는 스타일은 아니에요. 조금 더 어렸을땐 메모지에 필요한거 적어가서 딱 그것만 사오는 스타일이었는데 지금남편이랑 같이 살면서 이것더것 충동구매도 가끔하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성격이 어디가나요? 신랑이 자꾸 이것저것 사려하면 제가 컷하고 있어요. 고가 물건 살때면 꼼꼼하게 가격 검색도 들어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