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이 다 부러워하는 안정적인 직장을 22년차에 퇴직했어요. 해도 안해도 후회할 것 같아서 과감히 저만 생각하고 결정했는데 지금은 만족하는 상태에요. 하지만 40대 중반인 제가 앞으로 살아갈 날이 많아서 뭔가를 다시 시작하고 싶은데 뭘 잘할 수 있는지 뭘 하고 싶은지가 저의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