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꽃이 좋은 ENFJ 꽃중년 아지매~

어느덧 50대 중반 중년여성이 되어 돌아보니 다양한 기념일에 여러가지의 선물을 받고 주기도 한다. 꼭 필요했던 것을 선물 받았을때 유용하고 고마움이 더 큰것도 사실이지만 아직까지 꽃다발이 좋은건 개인적인 취향인건지... 아님 철이 덜 든건지  ㅎㅎ

금방 시드는 꽃이 뭐가 좋으냐고 하지만 생화가 주는 그 순간의 싱그러움, 향기로움이 나는 너무너무 좋다. 충분히 그 가격을 지불할 만큼~~~ 

그러나 남편이 절대 안 사준다는 사실이 속상할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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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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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브로삐삐
    꽃 좋아하시니 낭만있으시네요 ㅋ
    전 꽃 선물 받으면 가성비부터 따지게 되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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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
      작성자
      저도 요즘엔 살짝 비싸다... 생각되지만 그래도 좋은 감정이 더 큰거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