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웅
공감되네요. 저도 제가 뱉은 말의 상대가 상처를 받았을까봐 좀 마음에 걸릴 때는 내가 이렇게 이야기한 것은 그런 의도가 아니다. 오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혹시라도 어 서운했다면 미안하다라고 꼭 이야기한답니다.
보통은 다정한 편에 속하지만 싫어하는 사람이나
처음 대면하는 사람에게는 냉정하고 차가운 듯하다.
서먹해서일도 있고 싫어하는 사람 앞에서는
티를 않내려고 노력은 하지만 그게 서툴다.
은근히 냉정하게 말해놓고 조금 뒤에는 후회하기도 한다. 미안해져서 고민 고민하다가 나중에는 좀 더 친하게 표현하려고 수습해보지만 자연스럽지 않아서 포기하는 경우도 있었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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