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FP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있을때

저는 감정 기복도 심하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싫어하는 사람

좋고 싫은게 너무 티나서 항상

조심스러운데요.

특히 좋아하는 사람(주변남녀노소

지인들다포함)과 있을때 확연히

달라져요.

제가 교회에서 초등부 교사로

봉사하고 있는데

내눈에 예뻐보이고,친구 자녀이거나

뭔가를 잘하는 아이들에겐 

진짜 아낌없이 퍼주는 나무가

되는것 같더라구요.

별로 맘에 안들고,너무 까불고,

버릇없는 애들에겐 그야말로

냉동실인데 내가 좋아하는 애들에겐

너무 달라지니..이러면 안된다~안된다

하면서도 대하는 스타일이 다르니까

나자신도 너무 속상하네요..

싫어하는 사람이라도 조금 좋게

대해주도록 노력이 필요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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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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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방울
    저도 그런면이 있어요, 좋아한다고 딱히 티내진 못하지만 싫은건 티가 나요 ㅋㅋ
    그치만 세상엔 예의와 경우라는게 있으니.. 싫어도 좋게 대할 수 있는 내공이 필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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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저도 제가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