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툐리부인💗
저와는 다르게 나름의 과정 이란게 있군요.. 저는 대부분 이별을 받기가 싫어서 고하는 편인데 바로 칼차단을 해버리거든요..ㅎㅎ 물론 저도 이별의 종류에 따라 다르긴 한데 남자와의 이별에선 칼차단 이에요 ㅎㅎ
보통의 enfp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일단 이별을 겪으면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부정의 단계라고 하죠?
일단 현실 부정을 합니다.
그 다음은 도피에요.
그 상황을 피합니다.
그런 다음 인정하기 시작하죠.
눈물을 끝없이 쏟아내는 감정의 극대화를 몇 번 겪은 후 정리를 시작합니다.
여기까지의 단계가 오기까지 문장으로는 얼마 되지 않지만, 긴 시간이 걸립니다.
그만큼 저에게 있어 이별은 쉽지 않은 문제죠.
사람 만나는게 쉽지 않으니 이별도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대처법이라기 보단 그냥 받아들이기 까지의 과정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