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대화가 없어지고 소통이 줄어서 걱정이에요

도대체 언제부터 무엇때문에 이렇게 된 건지는 모르겠는데요. 

언제부턴가 가족이 점점 대화를 안 하게 되고 소통이 줄었어요. 

아마도 원인은 한 가지가 아니라 다양할 것 같은데요. 문제는 함께 있는 시간이 줄고 말을 점점 안 하다 보니 관계가 어색해진다는 걸 느끼는데 딱히 해결책이 없어 보인다는 거예요. 

어쩌면 문제 인식은 하고 있지만 오랜 기간 천천히 그렇게 변화되어 온 거기 때문에 일면 이 상태가 익숙해진 측면도 있는 것 같아요. 

이게 한 가지 문제점 때문에 갑자기 그렇게 된 거면 그 부분만 고치고 해결하면 되는데 지금은 현 상태가 문제라는 건 인식하고 있지만 딱히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모르는 그런 상태예요. 

가족 간에 대화를 늘리고 소통을 하려면 도대체 뭘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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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dmap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51채택률 6%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글을 읽으면서 “크게 싸운 것도 
    아닌데 어느 순간 멀어진 느낌”이 
    전해졌습니다.
    가족 관계는 보통 갑자기 
    깨지기보다, 
    말씀처럼 아주 천천히 조용히 
    변해가더라고요.
    함께 있는 시간이 줄고, 대화가 
    줄고, 그러다 보니 어색함이 
    생기고, 그 어색함 때문에 
    더 말을 안 하게 되는…
    그렇게 작은 거리들이 쌓여 관계가 
    조용히 멀어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건,
    지금 이렇게 
    “이 상태가 문제 같다”고 
    느끼신다는 점이에요.
    무관심해지면 고민조차 하지 
    않거든요.
    아직 관계를 포기하지 않았다는 
    뜻이니까요.
    가족 간 소통을 다시 늘리는 방법이 
    거창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갑자기 깊은 대화를 시도하기보다
    사소한 일상 질문부터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예를 들면
    “오늘 어땠어?” 대신
    “오늘 점심 뭐 먹었어?”
    “요즘 재밌게 보는 거 있어?”
    이렇게 부담 없는 질문이 오히려 
    대화의 문을 엽니다.
    또 하나는,
    “우리 요즘 대화가 줄어든 것 같아. 
    나는 조금 아쉽더라.”
    즉 ‘상대 탓’이 아니라 ‘내 마음’을 
    조심스럽게 꺼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관계는 대화를 많이 한다고 
    회복되기보다 안전한 분위기가 
    만들어질 때 서서히 풀리더라고요.
    이미 오랜 시간에 걸쳐 익숙해진 
    상태라면 회복도 천천히 가는 게 
    자연스러울 겁니다.
    급하게 바꾸려 하기보다, 
    작은 시도를 꾸준히 해보는 게 
    더 현실적일 것 같아요.
    가족은 참 이상하게도,
    조금만 계기가 생겨도 다시 
    가까워질 수 있는 관계이기도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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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답변수 1,570채택률 5%
    마오병님 글을 보니,
    “크게 싸운 건 아닌데… 어느 순간부터 멀어졌다”는 그 묘한 공기가 느껴져요.
    이게 더 답답하죠. 사건이 있으면 해결이라도 시도해보는데, 그냥 서서히 식어버린 느낌이니까요.
    사실 많은 가정이 비슷한 과정을 겪어요.
    갈등이 있어서 멀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더 흔한 건 바빠서, 피곤해서, 각자 스마트폰을 보느라, 말 걸 타이밍을 놓치면서 천천히 조용해지는 거예요.
    그리고 그 상태가 몇 달, 몇 년 지속되면 “이게 우리 가족 스타일인가?” 하며 익숙해지죠.
    하지만 마오병님은 이미 중요한 걸 하고 계세요.
    👉 “이 상태가 문제다”라고 느끼고 있다는 것.
    이건 관계를 포기하지 않았다는 뜻이에요.
    1️⃣ 거창한 대화 말고, ‘작은 말 한마디’부터
    가족 소통을 늘리려 하면 보통 이렇게 생각해요.
    우리 진지하게 대화해야 해
    가족회의를 해야 하나?
    시간을 따로 만들어야 하나?
    그런데 너무 거창하면 오히려 더 어색해져요.
    대신 이렇게 시작해보세요.
    “오늘 어땠어?” 대신 → “오늘 제일 웃겼던 일 뭐였어?”
    “피곤하지?” 대신 → “오늘 표정 보니까 좀 힘들어 보이네.”
    TV 보다가 → “저 장면 너 같지 않아?” 하고 가볍게 연결하기
    핵심은 대화를 만들려고 애쓰기보다 ‘반응’을 늘리는 것이에요.
    2️⃣ 함께 있는 ‘시간’보다 중요한 건 ‘같이 하는 행동’
    대화가 줄어들면 같이 있는 시간도 어색해지죠.
    그럴 땐 말로 풀려고 하기보다 같이 뭔가를 해보는 게 더 쉬워요.
    예를 들면:
    같이 산책하기 (말 안 해도 괜찮아요)
    같이 설거지하기
    주말에 같이 장보기
    같은 드라마 보기
    사람은 “마주 보고 대화”보다
    “같은 방향을 보며 활동”할 때 더 자연스럽게 말이 나와요.
    3️⃣ ‘불편함’을 한 번은 꺼내보는 용기
    조금 관계가 부드러워졌을 때, 이렇게 말해보는 것도 좋아요.
    “요즘 우리가 예전보다 말이 좀 줄어든 것 같아서…
    나는 가끔 그게 좀 아쉽더라.”
    비난이 아니라 내 감정 중심으로 말하는 게 중요해요.
    “왜 말 안 해?” ❌
    “나는 좀 아쉽더라.” ⭕
    이 차이가 관계의 방향을 완전히 바꿔요.
    4️⃣ 침묵은 ‘문제’가 아니라 ‘신호’일 수도 있어요
    가족이 조용해졌다는 건
    관계가 끝났다는 뜻이 아니라,
    서로 피곤했거나
    표현 방식이 달라졌거나
    편해져서 굳이 말 안 하게 되었거나
    각자의 고민이 많았거나
    이런 신호일 수 있어요.
    마오병님이 느끼는 이 불안은
    “가족이 소중하다”는 증거예요.
    5️⃣ 한 사람만 움직여도 분위기는 바뀝니다
    가족 분위기는 이상하게도
    한 사람이 조금만 바뀌어도 달라져요.
    먼저 웃기
    먼저 리액션 하기
    먼저 안부 묻기
    먼저 손 내밀기
    상대가 바로 달라지지 않아도 괜찮아요.
    관계는 서서히 식었듯이, 다시 데워지는 것도 서서히예요.
    마오병님,
    혹시 예전에는 가족과 어떤 이야기를 많이 나누셨나요?
    그때와 지금의 가장 큰 차이는 뭐라고 느껴지세요?
    그 지점이 실마리가 될 수 있어요.
    천천히 같이 풀어봐요. 🌿
  • 익명2
    이런 문제는 모든 현대인 가족에게
    해당 하는 사항이긴 해요
  • 익명3
    요즘 그런 가족들이 많은 것 같아요. 하루에 10분이라도 하루가 어땠는지 물어보며 얘기하면 어떨까요? 
  • 익명4
     저는 동문서답하는 가족 때문에 진중한 대화가힘드네요
  • 익명5
    갑자기 소통하려고 해도 어색한 감정이 있어서 힘드시니까 조금씩 대화를 가져 보시거나 가족상담을 받아보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 익명6
    서로같이 지내다보면
    그래도가족인데 나아질거에요
  • 익명7
    요즘 가족들이 서로대화 안 한다고 들었습니다. 하루에 한번 같이 밥을 먹으면 어떨까요
  • 익명8
    가족과의 대화를 타는 방법은
     서로의 장점에 집중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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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답변수 447채택률 7%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가족이라는 가장 가까운 사이에서 어느샌가 대화가 사라지고 소통의 문이 닫혀가는 과정은 자존감에 보이지 않는 공허함을 남기곤 합니다. 😥 특별한 계기가 있었다면 오히려 해결이 쉬웠겠지만, 세월이 흐르며 서서히 굳어진 침묵은 마치 원래 그랬던 것처럼 일상의 일부가 되어버려 더 막막하게 느껴지실 것 같습니다. 🌿 서로 함께 있는 시간은 줄어들고 관계가 어색해지는 것을 느끼면서도, 막상 대화를 시작하려니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 입을 닫게 되는 그 답답함이 얼마나 크실까요. ✨ 문제의 원인이 모호하다는 것은 그만큼 오랜 시간 동안 서로의 일상에 대한 관심이 옅어졌다는 신호이기도 하지만, 지금 이렇게 고민하고 계시는 것 자체가 관계 회복을 위한 가장 중요한 첫걸음입니다. 🛡️
    
    익숙해진 침묵의 벽을 한 번에 허물려 하기보다는, 아주 작고 사소한 것부터 '공유'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 거창한 고민 상담이나 깊은 대화를 시도하기보다 오늘 먹은 음식, 길에서 본 예쁜 풍경, 혹은 재미있는 영상 하나를 공유하는 가벼운 접근이 어색함을 걷어내는 데 효과적입니다. ⭐ 대화의 주제를 억지로 찾으려 애쓰기보다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작은 '공동의 과업'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예를 들어 주말에 같이 한 끼 식사를 준비하거나 짧은 산책을 나가는 등, 말을 하지 않아도 같은 공간에서 같은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늘려가는 것이 자연스러운 대화의 물꼬를 터줄 것입니다. 🌟
    
    가족 간의 소통은 한 명의 노력만으로 단번에 바뀌기 어렵지만, 누군가 먼저 다정하게 인사를 건네고 리액션을 해주는 변화가 생기면 공기는 서서히 바뀌기 마련입니다. 🏰 "오늘 하루 어땠어?"라는 질문에 단답형으로 돌아오더라도 실망하지 마시고, 작성자님의 일상을 먼저 가볍게 들려주며 닫힌 마음의 빗장을 조금씩 열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 오랜 시간 천천히 변해온 관계인 만큼 회복에도 그만큼의 인내와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작성자님의 그 사려 깊은 마음이 결국 가족들을 다시 식탁 앞으로 불러 모을 거라 믿습니다. 🏰 무거운 침묵이 흐르는 집안 분위기가 작성자님을 너무 지치게 하지 않기를 바라며, 다시금 온기 있는 대화가 오가는 일상을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 조급해하지 말고 아주 작은 시도부터 시작해 보시길 권하며, 작성자님의 정성 어린 노력을 응원하겠습니다. 
  • 익명9
    핸드폰을 각자 하고 있으니 대화가 더 없는것 같아요. 각자 방에서 혼자 놀기에 좋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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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피티맨
    위에 글쓴이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나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더 업그레이드 하면 자연스럽게 가족들이 따라 옵니다.
    
    잼있고. 더 다양한 커리큘럼을 계획해서 실행햎봐요.
    
    저 같은 경우는 다양한 걸 할줄알아요.!
    예를 들면 헬스. 등산. 낚시. 캠핑. 배드민턴.스노쿨링. 비치바베큐여행. 산악구보. 노래부르기. 외국어 공부하기. 외국여행. 캠핑카사기. 요트면허따기.요트여행.최악불경기 창업. 부업 정보 등등 
    
    스스로 다양한 커리쿨럼으로 체험하다 보면 가족들도 따라 옵니다.
    
    참고로 저는 네이버 블로거 스포피티맨 
    유튜브 스포피티맨 하려고 해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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