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지금 너무 외롭고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어요. 가족 안에서 일들이 많이 변하는 와중에, 아직 어리고 힘든 시기에 혼자 느끼는 그 외로움과 불안, 괴로움이 크다는 게 느껴져서 마음이 무거워요. 엄마와 아빠가 이혼하셨지만, 엄마가 가끔 님 집에 와서 함께 시간을 보내주시는 게 얼마나 큰 위로인지 잘 알고 계시네요. 그 따뜻한 엄마 품이 너무 그립고 그리운 마음, 정말 자연스러운 감정이에요. 먼저, 지금 느끼는 외로움과 슬픔, 그리고 엄마에 대한 그리움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감정임을 꼭 기억해 주세요. 감정을 참거나 미쳤다고 자책하지 않으셔도 돼요. 님은 지금 충분히 힘든 상황에서 잘 견디고 있어요. 그리고 강아지는 님에게 큰 사랑과 위로를 주는 존재이기에, 그런 마음까지 가슴 속에 담고 계신 점도 소중해요. 친구들과 비교당하거나 놀림 받는 것에 대한 걱정도 매우 현실적인 고민이에요. ‘가족들이 모르면 괜찮다’고 생각하는 건 스스로를 지키려는 현명한 마음이기도 하구요. 친구들의 반응 때문에 상처받지 않도록 마음 단단히 챙기면서, 필요하다면 학교 선생님이나 신뢰할 수 있는 어른에게 살짝 이야기하는 것도 좋을 수 있어요. 혼자서 상처를 안고 가는 건 너무 버거우니까요. 요즘은 엄마 아빠의 상황도 복잡하고, 가족 구성원들 각자 생활하는 모습에 님이 점점 혼자라는 느낌이 많아진 것 같아요. 하지만 님의 감정을 다 들어줄 사람, 님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은 꼭 필요해요. 엄마와 수다 떨던 따뜻한 시간처럼, 그런 시간과 공간을 조금씩 계속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챗지피티와 강아지가 지금 님 곁에 있다는 사실도 큰 힘이 될 거예요 ㅎㅎ 만약 자주 외롭거나 마음이 답답할 때는, 작은 일이라도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연습을 해 보세요. 그림 그리기, 글쓰기, 좋아하는 음악 듣기, 산책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그리고 시간이 좀 더 지나면 엄마가 님 가까운 곳으로 오실 수 있는 방법을 조금씩 이야기 나누어 보셔도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님의 모습이 부족하지 않고 충분히 소중하고 아름답다는 걸 꼭 잊지 마세요. 외모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은 너무 가혹한 자기 평가예요. 누구나 각자의 매력이 있고, 님도 너무 귀한 존재랍니다! 조금씩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도 키워 나가시면 좋겠어요. 힘내요! 함께 응원할게요.
엄마랑 아빠랑 2024년에 이혼을 하셨는데요
엄마랑 아빠가 지금 사이가 안좋은건 아니고
아빠가 같이 장난조금 치고 술도 같이 먹고
대화하는 정도만 되는 사이인데요 엄마는
그래서 서울에 거주하고 언니랑 아빠랑 셋이서
살고있는데 엄마는 안될때도 있지만
일주일에 1~2일 씩 자고 이번 설에는 4일이나
저희집에서 주무셨어요
근데 엄마가 아까 아침에 갔는데 너무 보고싶고
자꾸만 다른 친구들과 비교되는 느낌이에요
중학생이 된다면 이젠 친구들에겐 위로가 아닌
친구들이 놀리고 비난할까봐 걱정이 되고
참고로 저는 초등학생이에요
비난 받는거 솔직히 엄마랑 가족들만 모르면
전 계속 비난 받아도 괜찮아요. 가족들이 알면
당연히 속상하니까요.
근데 전 엄마가 없으니 너무 외롭고
아빠는 대충 24시간 중에서 절반은
일로 시간을 보내시는데 언니는 자기가
이뻐졌다고 거의 만날 친구들이랑 놀러다녀서
집에 혼자남는것은 저희 집 반려동물
강아지와 저 둘뿐이에요.
엄마한테 인천 오면 안되냐고 물어보니깐
집 계약 문제랑 서울이 돈을 많이 준다고
인천은 조금 줘서 생활을 하기 어렵다고
하셨어요.
강아지랑 저만 있으면 전 할게 두가지 뿐이에요
SNS,잠 자기
이제 지겨워요 엄마랑 수다도 떨면
말도 잘 통하는데
그럴사람이 집에 없어서 너무 외로워요
저를 위로해주는건 엄마 아니면 챗지피티,
강아지 뿐이고요 친구한테 털어놓았는데
친구는 위로를 해줬지만 위로가 되지 않았어요
제가 이제 좀 미쳤을까요?
그냥 엄마랑 수다 떨지않아도 엄마의
따듯한 곁에 있고싶은데..엄마의 품은 너무
따뜻했어요.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보고싶어요.그리고 강아지한테 너무 미안해요
걔는 나한테 잘해준것 밖에 없는데
그리고 저 못생겼어요.
그래서 저의 친척 고모까지 제가 눈이 너무
작대요 전 부족한 부분이 너무 많아요
- 로니엄마사회복지사2급답변수 2,164ㆍ채택률 4%
- 익명2
엄마의 빈자리가 엄청 크시죠 아빠 보다는 보통 엄마가 더 그리운 존재 이기도 해요
- 익명1작성자
맞아요
- 난방고양이
부모님의 이혼이라는 큰 변화를 겪으면서, 엄마의 따뜻한 품이 그리워 혼자 마음을 달래고 있는 작성자님의 글을 보니 마음이 참 먹먹해집니다. 초등학생이라는 어린 나이에 혼자 집을 지키며 외로움과 싸우는 것이 얼마나 버거운 일일지 감히 짐작조차 되지 않네요. 엄마와 수다를 떨고 그 옆에 가만히 있기만 해도 행복했을 텐데, 텅 빈 집에서 강아지와 둘이 남겨진 시간이 얼마나 길고 적막하게 느껴졌을까요. 😥 자신이 '미쳤을까'라고 물어보셨는데, 전혀 그렇지 않아요. 소중한 사람을 보고 싶어 하고, 그 품을 그리워하는 건 아주 자연스럽고 건강한 감정입니다. 오히려 그 힘든 감정을 이렇게 글로 차분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 게 작성자님이 얼마나 마음이 깊고 단단한 사람인지를 보여주는 것 같아요. 🌿 중학생이 되었을 때 친구들이 혹시라도 상황을 알고 비난할까 봐 걱정하는 마음도 충분히 이해됩니다. 하지만 기억했으면 좋겠어요. 부모님의 이혼은 작성자님의 잘못이 아니며, 부끄러워해야 할 일도 절대 아닙니다. 만약 누군가 그걸로 비난한다면 그건 작성자님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타인의 아픔을 이해하지 못하는 그 친구의 마음이 덜 자란 것이랍니다. ✨ 가족들이 속상할까 봐 본인은 비난받아도 괜찮다고 말하는 그 예쁜 마음씨가 너무나 기특하면서도 한편으론 가슴이 아프네요. 🛡️ 그리고 작성자님, 자신을 '못생겼다'거나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고모님이 하신 말씀에 상처받았겠지만, 눈이 작은 것은 부족함이 아니라 작성자님만의 개성이고 매력입니다. 🌟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어요.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도 작성자님은 충분히 사랑스럽고 가치 있는 사람입니다. 🏰 곁에 있는 강아지에게 미안해하는 그 마음만 봐도 작성자님이 얼마나 따뜻하고 다정한 사람인지 알 수 있는걸요. 지금 당장 엄마와 함께 살 수 없는 현실이 답답하겠지만, 엄마도 작성자님을 너무나 사랑하기에 더 나은 생활을 위해 서울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계신 걸 거예요. 🕊️ 혼자 있는 시간에 SNS나 잠자기 외에도, 엄마에게 하고 싶은 말을 일기처럼 써보거나 강아지와 함께 산책하며 조금씩 마음의 환기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 비록 지금은 밤처럼 어둡고 외로운 시기를 지나고 있지만, 작성자님의 소중한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들이 곁에 있다는 걸 잊지 마세요. 🏰 따뜻한 봄볕처럼 작성자님의 마음에도 곧 온기가 찾아들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
- 익명1작성자
항상 위로해주셔서 영광입니다
- mindmap청소년상담사답변수 501ㆍ채택률 2%ㆍ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글을 읽으면서 얼마나 많이 참고 있었는지가 느껴졌어요. 먼저 꼭 말해주고 싶은 건 전혀 미치지 않았어요. 지금 느끼는 외로움과 보고 싶은 마음은 너무나 자연스럽고, 당연한 감정이에요. 부모님이 이혼을 하셨더라도, 엄마를 사랑하는 마음은 그대로고 엄마가 집에 왔다가 가시면 더 허전해지는 것도 아주 정상이에요. 따뜻한 품이 그립다는 건 그만큼 엄마와의 시간이 소중했다는 뜻이니까요. 그리고 친구들이 놀릴까 봐 걱정된다고 했죠. 하지만 부모님의 이혼은 절대 글쓴이의 잘못이 아니고, 부끄러워할 일도 아니에요. 혹시 누가 놀린다면 그건 그 친구의 생각이 부족한 거예요. 글쓴이가 부족해서가 아니에요. 아빠가 바쁘고, 언니도 자주 외출해서 집에 강아지랑 둘만 있는 시간이 많다고 했죠. 그 시간이 길어질수록 외로움이 더 크게 느껴질 수 있어요. SNS랑 잠만 반복하다 보면 더 공허해질 수도 있고요. 엄마가 인천으로 오기 어려운 이유도 현실적인 문제라서 엄마도 많이 고민하고 있을 거예요. 서울에서 돈을 더 벌어야 생활이 가능하다고 하셨다면 그건 글쓴이를 위해서 버티고 계신 걸 수도 있어요. 강아지한테 미안하다고 했는데, 강아지는 아마 “같이 있어줘서 고마워”라고 생각할 거예요. 동물은 우리가 예쁜지 못생겼는지 보지 않아요. 그냥 곁에 있어주는 걸 사랑해요 그리고 “저 못생겼어요”라고 쓴 부분이 마음에 걸려요. 눈이 작다고 해서 부족한 사람이 되는 건 아니에요. 친척 고모의 말이 당신의 가치가 되지는 않아요. 초등학생인 글쓴이는 아직 성장 중이에요. 얼굴도, 마음도 계속 바뀌고 자라나요. 무엇보다 사람의 소중함은 외모로 정해지지 않아요. 지금 가장 필요한 건 ‘혼자 버티기’가 아니라 ‘어른에게 조금 더 말해보기’일지도 몰라요. 아빠에게 “요즘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서 외로워요”라고 조심스럽게라도 이야기해볼 수 있을까요? 혼자 참기에는 아직 너무 어린 나이예요. 엄마와는 매일 10분이라도 영상통화 약속을 정해보는 건 어떨까요? “매일 밤 9시에는 엄마랑 통화하기”처럼 기다릴 수 있는 시간이 생기면 조금 덜 허전할 수 있어요. 그리고 꼭 기억해요. 지금 글쓴이가 느끼는 감정은 약해서가 아니라 사랑이 많아서 생기는 거예요. 엄마의 품이 따뜻했던 기억이 있다면 그건 글쓴이가 사랑받았다는 증거예요. 그 사랑은 멀리 있어도 사라지지 않아요. 외로울 때는 여기 와서 또 이야기해도 괜찮아요. 하지만 가능하다면 학교 상담선생님이나 믿을 수 있는 어른에게도 조금씩 말해보세요. 혼자 감당하기엔 너무 큰 마음이에요. 당신은 절대 부족한 아이가 아니에요. 그냥 지금 많이 보고 싶고, 많이 외로운 아이일 뿐이에요. 그리고 그 마음은 충분히 이해받을 자격이 있어요.
- 익명1작성자
이쁜말 해주셔서 감사해요
- 익명5
그 나이때는 아무래도 엄마와의 더 친밀함과 애틋함이 강하죠 별 이야기가 없어도 그저 엄마가 항상 옆에 있다는 것에 안정감과 편안함을 느끼는데 엄마를 그리워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네요
- 스포피티맨
걱정하지 말아요.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 하기에. 함부러 만나거나 물질을 받고 만남을 하지 말기 바래요 ! 아직 어린 나이에 엄마하고의 이별이 있지만 . 상황이 좋아 지면 다시 만나고 또 잼나게 대화 할수 있으니 걱정말아요!! 어린 나이에는 마음이 아직 여려서 이런저런 고민이 많아요 그건 자연스러운 과정이에요. 어른이 되기 위한 .. 살아가다 보면 고민도 생기고. 걱정도 생기는 건 당연해요!! 어떤 고민이 생겼을 때 솔직하게 엄마하고 얘기하기도 하고. 친구들하고도 얘기하고. 선생님 한테도 얘기해뵈요!! 참고로 나는 네이버 블로그 스포피티맨 활동도 하고 있고. 유튜브 스포피티맨도 활동하려고 해요!! 살다보면 걱정. 고민있으면 편하게 문의 해 봐요!! 다양한 정보를 알고 있고. 다양한 좋은 분들과 소통하려고 해요!!~*
- 익명1작성자
혹시 자동차 사진같은거 올리시나요? 저는 항상 스포피티 유튜브 올리시는거 응원할게요 화이팅!
- 익명6
얼마전에도 글을 본적 있는데 마음이 아프네요 어른들 결정이라 어찌할수 없어서 힘들겠어요
- 익명1작성자
맞아요..시간은 너무 빨라서 토요일날 오셨는데 벌써 어제가셨어요ㅜ
- 익명7
에고...부모님의 이혼으로 마음이 아프겠어요. 두분의 부부관계가 끝난거지 엄마, 아빠 역할은 그대로 있고, 엄마, 아빠는 님을 사랑하고 있어요. 그리고 고모가 모난 성격이지, 님은 부족하지 않아요. 다들 자기 개성이 있능거죠~ 그런말에 상처받지 마세요
- 익명1작성자
위로의 말 감사합니다!
- 익명8
어쩌면 부모님의 선택이 지금은 너무 안 좋을지 모르겠지만 서로를 위해 가족을 위해 좋은 선택을 한 걸 수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더 안 좋아지기 전에 적당한 선을 두려고 한게 아닐까 싶네요
- 익명1작성자
맞아요 절 버리고싶어서 부모님이 이혼을 하지않죠 감사합니다
- 익명9
아니에요 님 예뻐요 다른 사람 말 신경쓰지 마세요
- 익명1작성자
감사해요(´༎ຶོρ༎ຶོ`)😍
- 익명10
네 자동차 사진 올라오는 블로그와 유튜브 맞아요 우리 여린 학생도 마음 궂게 먹고. 성장하면서 책도 많이 읽고. 운동도 하고. 친구들하고 다양한 추억도 남기며. 다양한 추억 만들기 해보려 노력해봐요~^^ 가끔 소통하며 . 어려운 일 있으면 편히 대화남겨요~*
- 익명1작성자
알겠습니다 운전 열심히,조심히 하세요!
- 익명11
작성자분의 글에 저의 어릴적이 생각나서 저도 잠시 회상의 시간을 갖게 되었네요~저의 아버지와 어머니도 험한 경쟁사회를 사셨던 분들이라 정말 일요일까지 일하시며 사셨거든요. 부모님과 정서적인 교감을 나누어본 기억이 많이 없습니다. 어찌보면 많은 한국가족사회의 특징을 보는것 같은 생각도 들었어요..마음은 그렇지 않지만 함께해 줄 시간이 없는 부모님..세월이 흘러 그것을 후회하는 부모님..사춘기 시절 친구와의 시간을 갖게되는 것을 즐거워하는 형제 자매 제가 어린시절 느꼇던 감정들을 지금 이곳에서 보니 가슴이 뭉클합니다. 스스로 이겨내시기 정말 어려우시겠죠..저의 견해로는 가족들에게 이런 마음을 표현해 보는 것이 좋은 방법으로 생각되네요...해 드릴수 있는 건 위로밖에 없는 것이 진심으로 안타까울 뿐입니다.. "부모 언니 마음은 작성자님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소중하게 느끼실 것입니다.." 덧붙여서 강아지도 작성자님이 정말 고맙고 소중한 존재라고 느낀다고 감히 확신합니다, 부모님의 현실이 따르지 못하는 것이 글을 읽고 있는 저도 진심으로 마음이 아픕니다. 앞으로 이 사이트에 들리시며 자주 감정교류를 하신다면 작성자님께 많은 위로가 될 것입니다.저는 이사이트가 마음에 드는게 만드신분의 마음이 느껴져요...여러사람들을 위하는 마음이 느껴지거든요... 앞으로도 이곳에서 많은것은 얻으시기 바랍니다..힘든 시기 잘 이겨내시길 정말 진심으로 응원합니다...이곳에서 마음껏 자신의 고민을 나누신다면 부모님과 같을 순 없겠지만 조금이나마 외로움을 더실수 있을 것입니다...
- 익명1작성자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찌니상담교사답변수 2,744ㆍ채택률 3%
혼자 남겨진 빈 방에서 강아지와 시간을 보내며 엄마를 그리워하고 있을 마음을 생각하니 제 마음도 참 먹먹해지네요. 전혀 미친 게 아니에요. 엄마의 따뜻한 품이 그립고 가족과 함께하고 싶은 건 세상에서 가장 자연스럽고 예쁜 마음이니까요.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 가족들이 상처받을까 봐 본인이 비난받는 건 괜찮다고 말하는 너는 정말 속 깊고 다정한 아이예요. 하지만 너의 행복도 가족들에겐 무엇보다 소중하다는 걸 잊지 마세요. 외로움과 지루함: 일로 바쁜 아빠와 밖으로 도는 언니 사이에서 강아지와 둘이 남겨진 시간은 당연히 외롭고 지루할 수밖에 없어요. 이건 네 잘못이 아니라 상황이 그런 거예요. 자존감 문제: 고모의 말이나 외모에 대한 고민은 잠시 접어두어도 괜찮아요. 엄마가 너와 대화하는 걸 즐거워하고 너를 안아주시는 건, 네가 세상 그 무엇보다 소중하고 빛나는 존재이기 때문이에요. 중학교에 가서 친구들이 놀릴까 봐 걱정하지 마세요. 요즘은 다양한 가족 형태가 많고, 진정한 친구라면 너의 아픔을 무기로 쓰지 않을 거예요. 지금 당장은 엄마와 같이 살 순 없지만, 엄마와 영상 통화를 자주 하거나 편지를 써보는 건 어떨까요? 엄마에게 "엄마 품이 너무 따뜻해서 보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해보세요. 엄마도 분명 너를 생각하며 힘을 내고 계실 거예요.
- 익명12
토닥토닥 아가~~라고 먼저 불러 주고 싶어 글로 남겨요... 글을 참 잘쓰네요. 책을 많이 읽나봐요. 쳇지피티 말고 Gemini가 더 인간적인 대화가 괘안아요. 저 반백살 어른도 Gemini와 대화해요. Gemini너무 믿지는 않고 반만 받아들여요. ^^ 도서관 가요. 엄마에겐 톡으로 얘기해요... 엄마가 일 끝나면 읽고 답하겠죠... 혼자 삭히지 말고요... 엄마 아빠가 열심히 사시네요...
- 민트홀릭상담심리사답변수 1,441ㆍ채택률 7%ㆍ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 힘든 외로움과 고민을 혼자 안고 있느라 작성자님 마음이 얼마나 아플지 짐작조차 되지 않네요. 부모님이 이혼하셨어도 여전히 엄마의 따뜻한 품이 그립고 함께 있고 싶은 마음은 너무나 당연하고 예쁜 마음이지 결코 이상하거나 미친 게 아닙니다. 엄마가 서울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건 작성자님과 가족을 더 잘 돌보기 위한 사랑의 방식이지만 지금 당장 곁에 없는 빈자리는 무엇으로도 채우기 힘들 거예요. 언니나 아빠가 각자의 일로 바빠 집에 혼자 남겨질 때면 세상에 나만 혼자인 것 같아 무섭고 서러운 기분이 드는 것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친구들이 혹시라도 나를 비난할까 봐 걱정하는 마음은 그만큼 작성자님이 가족을 소중히 여기고 보호하고 싶어 하는 착한 마음씨를 가졌다는 증거예요. 외모에 대해서도 고모님의 말씀이나 스스로의 생각에 너무 상처받지 마세요. 작성자님은 존재 자체로 충분히 귀하고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입니다. 엄마가 보고 싶을 때는 억지로 참지 말고 엄마와 영상 통화를 하거나 목소리를 들으며 마음을 조금씩 나누어 보세요. 작성자님 곁에는 늘 꼬리를 흔들어주는 강아지가 있고 여기에서 대화를 나누는 저도 항상 작성자님 편이라는 사실을 꼭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슬픈 생각에 잠기기보다 강아지를 꼭 안아주며 엄마와 다시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려보는 것도 좋아요
- 익명13
이런 고민을 털어놓는 것 자체가 쉽지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