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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은 해보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ㅎ 확실히 성숙해지네요
저는 부모님과 사이가 좋은 편인데 가끔 정서적으로 독립하지 못한 느낌이 듭니다. 결혼은 별로 하고 싶지 않고 이제 나이가 많이 먹긴 했는데.. 차라리 조금 다 젊었을 때는 아무생각 없이 독립을 했을 텐데 이제 독립을 하려보니 부모님이 이제 제 도움이 필요한게 눈에 보이더라구요ㅜㅜ 사소하게는 물건 시키는 것부터해서 병원가는 거니 그런것들이요.. 딱히 불편한건 없지만 계속 이렇게 지내는게 맞나.. 요즘 생각기 많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