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엄마치매

엄마가  치매를  앓고  계셔

요양원에  계신다

면회갈때마다  말라가는  엄마모습

보면  한없이  가엽다

그런데  증상은  옷을 찢으신다

한달에  옷을 한보따리  사다줘서

무슨기운이  있어서  그걸

다  찢어놓는지  이해할수없다

아이들  키운는것도  어렵지만

사람이  죽어가는과정도

참으로  험난한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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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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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될거야^
    치매 정말 비켜갈 수 있다면 비켜가고 싶은 질병이네요
    인간의 힘으로 어쩔수 없는...
    어머니의 변화하는 모습 지켜보는 마음 무척 힘드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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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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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습니다  매일  마음 한켠이
    복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