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제부와 우리 부모님과의 갈등

수년 전 사소한 일로 장인,장모에게 서운한 감정을 느낀 제부가 그때 이후로 지금껏 처갓집과의 왕래를 않고 있네요 제 동생은 중간에서 이쪽저쪽 눈치 살피느라 힘들어해요 친정에 오는 것도 눈치가 보여서인지 자주 오지 않고 전화도 남편 없는 곳에서만 하더라구요 저희 부모님이 화해를 시도하셨으나 제부는 그런 시도조차도 싫어해서 관계가 더 악화되었어요ㅠㅠ 부모님이 이제 90세가 몇년 남지 않았는데 그전에 제부가 마음을 좀 풀었으면...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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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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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레스트 껌프
    가족간의 오해 오래 가더군요 
    쉽게 풀리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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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님 연세가 많으시네요
    바램처럼 제부되시는 분 마음이 열리시면 좋겠네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