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엄마랑 둘이 계시다가 엄마가 편찮으셔서 요양병원 들어가신 후 아버지 혼자계셔 걱정이네요. 아버지랑 같이 살 주택을 알아볼까하는데 집값이 너무 비싸 엄두가 나질않네요. 언니가족 우리가족 아빠랑 살집을 보려니 더 그런가봐요. 다같이 모여사는것도 쉬운일은 아닐것 같기도하고... 이래저래 걱정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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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난
힘드신 상황이네요
아픈 부모님 때문에 여러가지로 많이 신경쓰이시겠어요
힘들지 않은 방향으로 잘 풀리면 좋겠네요
엄복동
애고, 남일 같지 않네요. 전 엄마 혼자 고령이셔서 요양원에는 아직 못 보내드릴 것 같아 제가 모신지 2주 지났어요. 앞으로 힘든 일이 많을 거라 예상되지만 일단은 최선을 다 해 보려구요.
로즈님도 언니분이랑 서로 도와서 아버님 잘 돌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