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냥이
저랑 비슷한 나이에 아이들도 비슷한 나잇대네요 저희 집도 그래요ᆢ오죽하면 가깝고도 먼사이라고 할 정도니ᆢ 이 또한 지나가리니 ᆢ하고 묵언수행 한답니다ᆢ
사춘기인 아들 15살 딸 13살입니다. 하루하루가 전쟁입니다. 제 나이도 40중반이니 체력도 딸리고 몸도
피곤하고 힘든데 애들까지 서로 자기 말만 하니...
눈떠서 아침을 기분좋게 시작해야하는데..목소리만 커지고 딸은 딸대로 아들은 아들대로.
아들은 폰게임만 하고 딸은 왜이리 까칠한지..
이 시기가 지나가면 괜찮을까요? 요즘 너무 힘이 들어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