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 싫어요

저는 매번 명절마다 스트레스 받습니다

신랑 직업상 명절에 쉬질 못합니다

그래서 혼자 아이들 데리고 3-4시간 걸리는 거리를 매년마다 가고 있어요 이유는 시댁에서 혼자라도 오라고 해서요 그래서 명절이 너무 싫어요 음식들 장만하다 뛰쳐 나가고픈 생각을 여러번 했어요 명절이 싫네요 시부모님이 올해에는 명절에 내려오지 않으라고 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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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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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오란다고  먼길을 애들데리고 혼자서 가시다니..
    시댁가서 준비해야 할것도 많을텐데..
    마음이 이쁘신 며느리를 두어 시댁어른은 행복하시겠어요.
    결코 쉽지않은 일인데 어른들이 너무 당연한게 생각하시진 않겠죠?
    남편분도 고마워하시겠죠? 이렇게 사랑스러운 부인이 계셔서 복받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