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 언니, 그 다음이 저예요.
다들 K장녀라고해서 장녀들이 집안을 돌본다고 하잖아요.
저희집은 아니예요.
친정에 일이 생기면 저한테 먼저 연락와서 제가 해결해야해요.
근데 막상 지원 받는건 언니예요.
가족들끼리 바라고 하지 않지만 막상 차별을 느끼면 서운해요.
언니네는 맞벌이, 저희네는 외벌이예요.
근데 경제적인 문제도 제가 해결해야해요.
그러면서 제가 걱정이래요. 노후가..
그리 걱정이면 언니네한테 말씀하시지..
이제는 제 가정 돌보는 것도 힘든데 이렇게 친정집까지 신경써야해서 너무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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