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6 맏아들이 밥먹을때마다 항상 스마트폰을 보고 동생한테 하루종일 온갖 욕을 다합니다. 동생도 다 받아치죠, 남자애들끼리 싸우고 욕할 수 있죠. 지금 세상이 어떤 세상인지 잘 알기 때문에 그정도도 못하게 키우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좋게 이야기해서 말듣지 않는 아이들에게 아버지가 엄히 야단칠 수 있어야 하는데 요즘엔 그러기도 쉽지 않아서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