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과 가정사에 무심한 남편

저는 남편과 35년을 함깨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신혼때부터 돈에 대해 애착이 강해서 월급을 자신의 생활비 정도만 주었어요..그래서 제 수입으로 자식도 키우고 생활비도 했지요. 그런데 여전히 자식일이며 이사를 가야하는데 집마련에 나몰라라 합니다.

이런 사람과 함께 사는것이 너무도 이상할 수도 있는데 불쌍하기도하고 아이들 아빠기도해서 그냥저냥  살고있어요.

그런데 남편은 참 달라지지않아서 제가 막 지치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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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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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바이넙
    자식과 가정사에 무심한 남편때문에 고생이 많으셨군요.
    사람은 바뀌기가 참 힘드니 참 고민이 많이 되실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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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될거야^
    긴 세월 참 힘드셨겠어요
    지금도 힘드시겠구요
    참 이해가 안 되네요
     남편 분 그 돈 다 뭐하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