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되네요

시댁에서 명절이나 김장할때 가족들이 모여

다같이 하면 너무 좋을텐데 매년 동서는 바빠서

아파서 매년 빠져요. 동서가 똑똑한거죠.. ㅋ

근데 저도 직장다녀요 저도 항상 바빠요.

시어머니한테 얘기를 하면 바쁘고 와도 해본적없어서 도움이 안된데요.. 그러니 나보고 하랍니다.

그래서 요몇년간은 시어머니도 동서도 너무

꼴보기싫어요. 미운마음이 점점 커져요.

하.. 그냥 그러려니하고 싶어도 그게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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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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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hj3
    저같으면 똑같이 할것같아요 일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바보되는 기분이 싫어서요
  • 지도사랑
    어르신들은 잘한사람한테는 더 시키고 못한사람은 못한다고 안시키는게 있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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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맘 인희
    ㅎㅎ 제 얘기 한 줄 알았어요.. 저는 형님이 그랬거든요.. 어머니가 형님은 해본적이 없으니.. 저보고 하라는거죠.. --;;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어딨어요.. 하다보면 알게 되고 하는거죠!!! 저는 신랑한테 얘기해서.. 앞으로도 그러면 저도 시댁 안간다고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