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맘 인희
사춘기.. 참 무서운 단어중에 하나인거 같아요.. 애들이 중학교 되면서부터 사춘기에 접어들어.. 말도 안하고... 그저 친구와 핸드폰만 잡고 살아요.. 빨리 시작하면 빨리 끝난다고 하던데.. 중2부터 지금까지 이어지시는군요..ㅠ.ㅠ 시간이 지나고 군대 좀 다녀오면 나오질까요? 에효~ 남일 같지가 않습니다.
고2아들이 중학교 2학년때 부터 시작된
사춘기가 끝날기미가 안보입니다..
그때부터 잘하던 공부도 다 놔 버리고..
놀기에만 바쁘고 친구만 만나려고하고
집은 잠자고 저녁 밥만 먹는 거의 하숙집이
되어버린듯 해요..
아이교육문제로 신랑과의 다툼도
잦아지고 이러다 가족이 다 무너질까
너무 걱정입니다.. 어찌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