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맘 인희
연세가 드실수록 이제 더 자주 연락하는 방법 밖에 없는거 같아요. 거리도 있어서 자주 찾아 뵙지도 못하고.. 연락이도 자주 해야지 하는데.. 그것 또한 잘 실천을 못하고 있어요.ㅠ.ㅠ
아직 양가 부모님 모두 특별하게 아픈 곳 없이 잘 계시거든요
근데 이제 연세가 70이 넘어가시고 가끔 연락 안 되고 할때면
심장이 쿵 내려앉을 때가 있어요
다들 알아서 잘 할테니 니 걱정이나 하라고는 하지만
아무래도 걱정이 되는 건 어쩔 수 없더라구요
제가 결혼해 버리니 같이 살면서 챙길 수 없으니 더 걱정이 되더라구요
이럴때는 자주 연락하는 방법밖에 없는거겠죠ㅠ